분류 전체보기25 [2020.08.28/디마스 20기] 코로나 때문에 2주간 휴강하다 코로나 때문에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2주 조금 넘게 휴강하게 되었다. 원래 1주일만 휴강하기로 되어있었는데 상황이 악화되어 2번이나 휴강이 연장된 것이다. 집에서 집중을 잘 못하는 나는 항상 나가서 공부하곤 했는데 이젠 카페도 잘 가지 못하게 되어 정말 죽을 맛이다. 이 기회에 푹 쉴까 했는데 또 마음은 항상 바쁜 상태이니 편히 쉬지도 못했다. 평소대로 그냥 학원에 나갔다면 훨씬 많은 것을 했을 텐데 너무나 아쉽다. 패스트캠퍼스 측에서도 처음 일어나는 이 사태에 적잖이 당황한 것 같다. 다음 주부터는 기업 연계 팀 배정이 끝나고 강사님들과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한다는데 잘 진행되었으면 좋겠다. 일주일 동안 낮에 구르미 켜서 친구들과 서로 공부하는 것을 봐주고 밤에는 영어회화를 했지만 여전히 효율.. 2020. 8. 28. [마케팅 추천 도서] 요즘 애들에게 팝니다 요즘 애들에게 팝니다 _김동욱 사실 저자의 정보를 하나도 모르고 강렬한 표지와 책 제목에 끌려 읽게 된 책인데 읽다 보니 뭔가 범상치 않은 느낌이 들었다. 아니나 다를까 저자인 김동욱 작가는 광고 쪽에서는 엄청난 업적을 이룬 사람이었다. 그는 대기업에서 17년 동안 광고 기획을 맡아 굵직한 광고를 만들다가 감 떨어지는 아재가 될 것 같다는 두려움에 직접 마케팅 회사를 차려버린 사업가이자 광고 전문가였다. 전통적인 마케팅만 해왔던 `라떼는 말이야` 세대가 회사를 나와 이제는 주 소비층이 된 밀레니엄 세대와 정면으로 맞닥뜨렸을 때 느꼈던 낯섦이 잘 느껴졌다. 그가 처음 회사를 세우고 첫 고객이었던 한 스타트업의 광고를 만들었을 때 돌아오는 대답이 죄다 `요즘 감성이 아니에요.`, `올드해요.` 같은 부정적인.. 2020. 8. 14. 예체능생의 내돈내산 디지털마케팅 과정 43일 차 노빠꾸 솔직 후기 (장/단점, 느낀점 등) ※ 현 과정은 100% 본인의 사비로 수강 중입니다. 나도 리뷰 쓴다고 뭐 좀 받았으면 좋겠다. 1. 왜 체육 전공자가 디지털마케팅을? 난 사실 수직적인 문화를 가진 한국의 사기업에서 일하는 것엔 관심이 없었고 올림픽 등 국제 스포츠 대회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졸업하고 자연스럽게 스포츠 협회에 취직해서 일했고 코로나 시대가 오기 전까지 전망이 그렇게 나쁘지도 않았다. 더 배우고 싶다는 생각에 작년에 돌연 미국으로 스포츠 인턴십까지 다녀왔는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그곳에서 체육의 길이 아닌 글로벌 IT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는 꿈을 품게 되었다. 귀국 후 어떻게 하면 IT 방면의 일을 할 수 있을까 자세히 찾아보다가 디지털마케팅쪽에서 일하는 친구의 추천으로 디지털마케터라는 직업을 고려하게 되었다. 그중에서도.. 2020. 8. 12. [2020.08.06/디마스 20기] 일주일에 하나씩 쓰는 마케팅 수업 정리, 후기 07. 30 목요일 수업 16일 차 오전 오전 내내 검색 광고 영상을 보며 학습했다. 검색 광고는 정말이지 손이 많이 가는 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오후 콘텐츠 강사님께 화요일 제출했던 광고 시안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다. 각 조에서 낸 6개의 콘텐츠를 하나하나 피드백해주셨는데 우리 조는 마지막 조라서 그런가 시간에 쫓겨 다른 조들보단 피드백을 좀 덜 받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불행인지 다행인지 고칠게 그렇게 많지는 않았기에 수업이 끝난 후 홀가분한(?) 마음으로 갈 수 있었다. 나는 솔직히 캐릭터 하나만 그려놓은 단순한 시안이라 뭔가 그거에 대해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을 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카피에 대한 칭찬을 받았다. 역시 광고 광고한 것보다는 감성이 먹히는 건가 싶었다. 근데 한 가지 놀라웠던.. 2020. 8. 7. 이전 1 2 3 4 5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