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인턴십2 [정부해외인턴사업] 내가 지원해서 붙었던 인턴십 2개 소개 (한미 WEST, 체육분야 인턴 사업) 1. 한미 대학생 연수(WEST)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해외 인턴십은 크게 '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한미 대학생 연수(WEST)' 세 종류로 나뉘나, 내가 다녀왔던 WEST 프로그램 위주로 소개하려고 한다. 나는 막학기에 해외 취업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하여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WEST 플러스에 지원했고 작년에 무사히 과정을 마치고 올해 초에 귀국했다. 1) WEST 프로그램이란? 비즈니스 어학연수와 다양한 분야의 인턴십을 통해 대학생(청년)들이 글로벌 감각을 갖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해외인턴 프로그램 2) 대상 장기, 중기, 단기 WEST 대한민국 국적을 소지한 대한민국 소재 대학(교) 학생 4년제 대학 4학기(전문대 2학기) 이수한 재, 휴학생.. 2020. 7. 7. 티스토리를 시작하며 : 나로 산다는 것에 대하여 때는 2018년 말, 당시 일하던 직장에서 해외 출장을 몇 번 나가고는 해외 생활에 완전히 매료되어 당장이라도 한국을 떠나 일도 해보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며 내 좁디좁은 식견을 넓히고 싶었다. 그래서 알아본 것이 국비 지원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이었다. 졸업생을 대상으로, 기간은 지원자들이 2차 인턴십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넉넉하게 1년이었고 2020년에 돌아오는 것이었다. 그 말은 즉 돌아오면 27살일 거라는 뜻이었다. 교환도 한 번 못 가봤는데 1년짜리 인턴십이라니 정말 가고 싶었지만 막상 선택을 하려니 쉽지는 않았다. 다들 자기 커리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나이에 1년씩이나 해외에 가는 게 맞는 걸까? 그냥 동시에 붙었었던 3개월짜리 싱가폴 인턴십을 할까? 돈이 너무 많이 들지는 않을까? 무급 인턴이 .. 2020. 7.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