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25

디지털마케팅 스쿨 20기 최종 후기 (부제 : 디지털마케팅 사관학교 졸업!) 7월 1일부터 지금까지 쉴 새 없이 달려왔던 디지털마케팅 스쿨에 대한 최종 후기를 적어볼까 한다. 앞에 쓴 후기들을 보면 알 수 있듯 8월 중순까지는 강의실로 출퇴근하며 열심히 강의 듣고 공부하고 시험 치고 미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러다 기업 연계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직전에 2.5단계가 터져서 일주일간 휴강하고 한 달 넘게 원격으로 수업하면서 스케줄이 좀 늘어졌었다. 디마스 수업의 강점 중 하나였던 강의실 제공이 코로나 때문에 불가해지자 팀원들과 비대면으로 회의를 해야했기에 일정을 진행하는데 비효율적인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초기에만 구글 meet으로 회의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만나서 회의하는 횟수를 늘려나갔다. 또 기업 측과 미팅을 해야 하는데 사무실에 외부인 반입이 금지되거나 2명만 들어갈 수 있는.. 2020. 10. 8.
디지털마케팅 스쿨 <커리어 매니징> 후기 디지털마케팅 스쿨에는 커리어 매니징 서비스도 포함되어 있다. 먼저, 경험 많은 커리어 매니저님이 초기 상담, 자소서 특강, 이력서 클래스 3시간, 최종 이력서 첨삭 완성 및 상담 등 강의와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렇게 종강 때까지 이력서를 수차례 봐주기에 처음엔 좀 엉성하더라도 점점 그럴싸한 자소서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 특히 HR 매니저님들이 좋아할 만한 이력서 양식을 주셔서 미리미리 써놨더니 자유 이력서 낼 때 아주 유용했다. 또한 1-2달에 한 번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mock interview 할 기회를 가진다. 근데 이게 신청하는대로 다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출석 체크, 과제 제출 등 성실도 점수가 높을수록 우선 선택권을 가진다. 그래서 성실도에 따라 중복해서 참여할 수도, 아예 인터뷰 기회가 .. 2020. 10. 8.
디지털마케팅 스쿨 과정 중에 인턴에 붙다!! 디지털마케팅 스쿨 수료까지 한 3주 남은 시점에서 강남에 위치한 애드테크 회사의 채용형 인턴에 붙었다. 기업 연계 프로젝트하면서 동시에 이력서+포트폴리오 만들고 면접 준비한다고 고생했는데 보상을 받는 기분이다. 중도 취업으로 아쉽게도 광고 라이브에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그 전의 준비 과정 (매체 선택, 캠페인 구조 설계, 광고 크리 구성 등)을 열심히 참여했기에 남는 것이 많다. 특히 면접에서 광고주와 직접 소통하며 설득했던 과정을 이야기할 수 있어서 플러스가 되었던 것 같다. 인턴십이라 완전한 취뽀라곤 할 수 없지만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게 되어 기쁘다. 7월에 디마스 과정을 시작할때만해도 너무 어려워서 실수하고 헤매고 난리였는데 다 필요한 과정이었다고 생각한다. 비상경 예체능 전공인.. 2020. 10. 7.
시간 당 5천원으로 원어민에게 직접 스페인어 회화 배울 사람? (수업은 영어-스페인어로 진행) 내가 멕시코 칸쿤을 여행할 때 만났던 멕시칸 호스트 Eden의 언니 Jessy가 온라인으로 스페인어나 포르투갈어를 배울 학생을 구하는 중이다. 나에게 혹시 주위에 관심 있는 사람 있냐고 물어봐서 이렇게 글을 올린다. (수수료 1도 안 받음) 그녀는 스페인어 네이티브이며 영어와 포르투갈어가 유창하고, 주 2회 1시간 30분 수업에 8회 50달러라는 믿기지 않는 가격으로 수업을 운영 중이다. 50달러는 한화로 약 5만 8천 원이고 한 달에 12시간 수업이니까 시간으로 나누면 한 시간에 5000원도 안 되는 가격이다. 이건 뭐 거의 시중의 온라인 튜터링 1/3 가격이다. (내가 알아본 스페니쉬 스피킹 수업은 시간당 대략 최소 1.5만 원에서 3만 원 정도였다) 수업은 스카이프, 줌, 왓츠앱, 페이스 타임, 카.. 2020.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