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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턴십(WEST 해외연수)/영어 공부

시간 당 5천원으로 원어민에게 직접 스페인어 회화 배울 사람? (수업은 영어-스페인어로 진행)

by 볼로니 2020. 10. 5.

내가 멕시코 칸쿤을 여행할 때 만났던 멕시칸 호스트 Eden의 언니 Jessy가 온라인으로 스페인어나 포르투갈어를 배울 학생을 구하는 중이다. 나에게 혹시 주위에 관심 있는 사람 있냐고 물어봐서 이렇게 글을 올린다. (수수료 1도 안 받음)

 

그녀는 스페인어 네이티브이며 영어와 포르투갈어가 유창하고, 주 2회 1시간 30분 수업에 8회 50달러라는 믿기지 않는 가격으로 수업을 운영 중이다.

 

50달러는 한화로 약 5만 8천 원이고 한 달에 12시간 수업이니까 시간으로 나누면 한 시간에 5000원도 안 되는 가격이다. 이건 뭐 거의 시중의 온라인 튜터링 1/3 가격이다. (내가 알아본 스페니쉬 스피킹 수업은 시간당 대략 최소 1.5만 원에서 3만 원 정도였다)

 

수업은 스카이프, 줌, 왓츠앱, 페이스 타임, 카카오톡 등 수강생이 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한다. 시간도 자유롭게 협의 가능!

 

또한, 15분가량의 무료 상담을 받아보고 정규 수업을 들을지 말지 결정할 수 있다. 간단한 테스트와 함께 수업이 진행되는 방식에 대해 설명을 듣게 될 것이다. 매주 받게 될 수업 자료에 대한 설명도 같이.

 

관심있는 사람은 꼭 여기로 들어와주세요!
https://open.kakao.com/o/sasBHzAc

서어 스피킹 수업

open.kakao.com

 

...

 

내가 혼자 칸쿤에 머물 때 받는 것 없이 정말 가족처럼 잘 대해준 분이고 수강생에게도 자신이 가진 모든 지식을 총동원하여 최선을 다해 가르쳐주리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녀는 전회사에서 글로벌 고객 부서를 맡았었기에 기본적으로 오픈 마인드이며 한국을 굉장히 좋아하기에 단순히 언어뿐만 아니라 진정한 의미의 문화 교류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그녀와 함께 지낼 동안 그녀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줬었는데 바쁜 와중에도 열의를 가지고 열심히 배웠었다. 그래서 언어를 배우는 수강생의 마음도 잘 이해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스페인어를 배우고 싶은데 비싼 수업료에 망설이고 있다면 첫 상담은 무료이니 꼭 받아보길 바란다. 그녀의 친절함과 프로페셔널함이 느껴질 것이다!

 

 

 

 

Jessy가 마지막 날 사줬던 찐로컬 맛집

 

 

 

그녀가 요리해줬던 밀라네사 (멕시코의 돈까스 같은 것)

 

 

 

나한테 행운을 빈다며 수공예 팔찌도 줬다 ㅠㅠ 제시... 당신은 천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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