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마케팅 스쿨 수료까지 한 3주 남은 시점에서 강남에 위치한 애드테크 회사의 채용형 인턴에 붙었다.
기업 연계 프로젝트하면서 동시에 이력서+포트폴리오 만들고 면접 준비한다고 고생했는데 보상을 받는 기분이다.
중도 취업으로 아쉽게도 광고 라이브에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그 전의 준비 과정 (매체 선택, 캠페인 구조 설계, 광고 크리 구성 등)을 열심히 참여했기에 남는 것이 많다.
특히 면접에서 광고주와 직접 소통하며 설득했던 과정을 이야기할 수 있어서 플러스가 되었던 것 같다.
인턴십이라 완전한 취뽀라곤 할 수 없지만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게 되어 기쁘다.
7월에 디마스 과정을 시작할때만해도 너무 어려워서 실수하고 헤매고 난리였는데 다 필요한 과정이었다고 생각한다.
비상경 예체능 전공인 내가 과정 3개월만에 인턴 공채에 붙은 건 아무래도 디마스를 하면서 했던 모든 프로젝트(미니 프로젝트, 개인 프로젝트)를 대략 10장 정도로 포폴에 정리해서 낸 성의(?)를 보였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물론 그거 외에도 개인 이력과 활동들을 쓰긴 했지만 프로젝트 경험이 가장 중요하니까 말이다.
어렵게 퍼포먼스 마케팅 커리어에 첫 발을 내딛었으니 최선을 다해보려고 한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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