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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디지털마케팅스쿨 수강을 시작하기까지(커리큘럼, 기간, 수업료, 현직자의 조언들) 디지털 마케터-특히 퍼포먼스 마케터가 되기 위한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 혼자 하다 보니 진도도 안 나가고 효율도 엄청 떨어졌다. 이렇게 공부하는 게 맞는지 헷갈리고 고민이 많던 차에 패스트캠퍼스의 디지털마케팅스쿨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패스트캠퍼스 사이트에 들어가 보았다. 디마스 페이지를 열자마자 보이는 문구인데, 나같이 마케터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혹할만해서 오히려 믿기지가 않았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온갖 후기를 다 읽은 후 실제로 이 과정을 마치고 마케터로 취업하신 분께 연락해서 궁금한 점을 자세히 물어봤다. Q 1. 타 과정에 비해 수강료가 압도적으로 비싼데 어떤 점에서 차별성이 있는지 2. 어떤 점이 가장 도움되었는지 3. 다른 교육 과정과 비교한다면 4. 과정을 이수하면 신입으로 지원.. 2020. 7. 10.
[WEST인턴십] 샌디에고 보금자리, Vantaggio 기숙사형 숙소 상세 후기(가격, 위치, 시설, 별점, 장단점) 내가 다녀왔던 WEST 프로그램은 짧게는 2개월, 길게는 4개월 간의 어학연수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스폰서마다 어학연수 지역이 다른데, 나는 3년 전에 다녀왔던 미국 여행에서 샌디에고가 너무너무 좋았던 경험이 있어서 샌디에고에 어학원이 있는 IIEEX로 지원했다. 오직 어학원 위치 하나 보고 정한 건데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다른 스폰서들 중에서는 그나마 나은 곳이었다고 한다..(...) https://youdoyou.tistory.com/3?category=1133809 [정부해외인턴사업] 내가 지원해서 붙었던 인턴십 2개 소개 (한미 WEST, 체육분야 인턴 사업) 1. 한미 대학생 연수(WEST)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해외 인턴십은 크게 '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한미.. 2020. 7. 9.
[마케팅 추천 도서] 마케팅 불변의 법칙 마케팅 불변의 법칙 _알리스, 잭 트라우트 마케팅 불변의 법칙은 2020년인 지금으로부터 25년도 전인 1993년에 쓰였기에 깊은 시간의 간극이 존재하지만 이 책의 한국어판 서문에서 밝히듯, 더욱 복잡해진 마케팅 전쟁에서 무기는 변해도 좋은 전략은 변하지 않고 여전히 유효한 법이다. 그런 의미로 마케팅 입문자였던 나에게 솔직히 '불변'의 법칙까지는 모르겠지만 (IBM, 마이크로소프트 등 책에서 말한 원칙에 위배되는 전략을 짰지만 성공한 회사들의 사례도 있다) 마케팅의 기본 원칙들을 충실히 알려준 책이다. 이 책에서는 22가지의 원칙들이 각각의 예시와 함께 잘 설명되어있다. 그 중 가장 기본적이라고 생각했던 몇 가지 원칙에 대해 짧게 설명해볼까 한다. 1. 리더십의 법칙 - 모든 첫 번째 브랜드가 다 성공.. 2020. 7. 9.
[정부해외인턴사업] 내가 지원해서 붙었던 인턴십 2개 소개 (한미 WEST, 체육분야 인턴 사업) 1. 한미 대학생 연수(WEST)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해외 인턴십은 크게 '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한미 대학생 연수(WEST)' 세 종류로 나뉘나, 내가 다녀왔던 WEST 프로그램 위주로 소개하려고 한다. 나는 막학기에 해외 취업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하여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WEST 플러스에 지원했고 작년에 무사히 과정을 마치고 올해 초에 귀국했다. 1) WEST 프로그램이란? 비즈니스 어학연수와 다양한 분야의 인턴십을 통해 대학생(청년)들이 글로벌 감각을 갖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해외인턴 프로그램 2) 대상 장기, 중기, 단기 WEST 대한민국 국적을 소지한 대한민국 소재 대학(교) 학생 4년제 대학 4학기(전문대 2학기) 이수한 재, 휴학생.. 2020. 7. 7.
티스토리를 시작하며 : 나로 산다는 것에 대하여 때는 2018년 말, 당시 일하던 직장에서 해외 출장을 몇 번 나가고는 해외 생활에 완전히 매료되어 당장이라도 한국을 떠나 일도 해보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며 내 좁디좁은 식견을 넓히고 싶었다. 그래서 알아본 것이 국비 지원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이었다. 졸업생을 대상으로, 기간은 지원자들이 2차 인턴십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넉넉하게 1년이었고 2020년에 돌아오는 것이었다. 그 말은 즉 돌아오면 27살일 거라는 뜻이었다. 교환도 한 번 못 가봤는데 1년짜리 인턴십이라니 정말 가고 싶었지만 막상 선택을 하려니 쉽지는 않았다. 다들 자기 커리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나이에 1년씩이나 해외에 가는 게 맞는 걸까? 그냥 동시에 붙었었던 3개월짜리 싱가폴 인턴십을 할까? 돈이 너무 많이 들지는 않을까? 무급 인턴이 .. 2020. 7. 7.